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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mart & Short 하게 알아보자/실전 투자 정보 모음

ISM 제조업 PMI - 경제의 불황, 호황을 예측해보자

by postsmart 2025. 6. 21.

ISM 제조업 PMI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가 매월 발표하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입니다. 지수가 50 이상이면 경기 확장, 50 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하죠.

해당 지수는 신규주문(New Orders), 생산(Production), 고용(Employment), 공급업체 인도속도(Supplier Deliveries), 재고(Inventories) 등 다섯 부분을 가중 평균해 산출되며, 제조업의 체감 경기를 직관덧으로 보여주는 대표 경제 지표입니다.


2025년 1~5월 ISM PMI 흐름


25년 1월
50.9 → 제조업, 2년 만에 확장 구간 진입  

25년 2월
50.3 → 2개월 연속 확장했으나, 관세 우려로 둔화

25년 3월
49.0 → 경기 확장에서 위축으로 전환

25년 4월
48.7 → 2개월 연속 경기 위축. 제조·생산·고용 모두 약화  
25년 5월
48.5 → 3개월째 위축 지속, 제조업 전반 위축 신호 확대

1~2월에는 확장 국면이었지만 3월부터 연속적으로 50선 아래로 지수가 떨어지며 제조업 경기의 연착륙 실패, 숨 고르기 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PMI 지표의 의미와 활용


단기 경기 판단

  • 제조업 활황 구간(50↑)에는 노동·소비·투자 심리 개선으로 경기 회복 기대
  • 위축 구간(50↓)에서는 기업 설비투자 감소 우려로 경기 둔화 시그널


연준 정책 방향 예측

  • PMI가 50 이하로 지속되면, 금리 인상보다는 동결·완화 정책 가능성 커짐
  • PMI 50 이상일 시 경기 활황으로 인지, 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有


자산 배분 및 섹터 전략

  • 위축 지속 시기: 방어적 섹터(건강관리·필수소비재·유틸리티) 유리
  • 확장 신호 시기: 경기민감주(산업재·원자재·기초소재 등) 강세


시장 심리 파악

  • 신규주문·생산·고용 항목 추이도 함께 보면 향후 제조 회복 여력을 판단할 수 있음


Smart & Short Review


‘25년 1~2월은 제조업 회복 조짐이 보였으나, 3월부터 지수가 50선 아래로 추락하며 위축 국면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는 금리정책 동결 또는 완화 방향으로 전환될 가능성을 높이며, 하반기에는 경기방어 자산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략을 점검해야 할 시점입니다.


글을 끝마치며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제로는 해당 지표의 세부 항목들을 살펴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