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Smart & Short 하게 알아보자/주식 용어 시리즈

배당수익률 -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걸까?

by postsmart 2025. 4. 24.

주식을 살 때 ‘배당수익률’을 확인해 본 적 있으신가요?
주가 상승뿐만 아니라 현금 배당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배당주는 늘 인기 있는 투자처입니다. 그런데 배당수익률이 높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종목일까요? 오늘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수익률이란?


‘배당수익률(Dividend Yield)‘은 말 그대로 투자자가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현금 배당의 수익률을 의미합니다.

계산 공식은 아주 간단합니다.
배당수익률 = 1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예를 들어 A회사가 1주당 2,000원을 배당하고 있고, 현재 주가가 40,000원이라면 배당수익률은 5%가 됩니다.
즉, 1년에 5%의 이자를 받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에요.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건 좋은 기업?


배당수익률이 높다, 단편적으로는 좋은 일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드시 ‘왜’ 높은 지를 따져봐야 합니다.

좋은 신호인 경우

안정적인 이익을 꾸준히 내며, 주주들에게 성실히 배당하는 기업이라면, 높은 배당수익률은 ‘매력적인 수익’으로 해석됩니다.

경고 신호인 경우

기업 실적은 나빠졌는데, 주가가 급락해서 배당수익률만 높아졌다면? 이건 ‘배당 함정’ 일 수 있습니다.
이익이 줄어들면 배당도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장기적으로 주가 회복이 어렵습니다.


배당수익률 볼 때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지속 가능성

배당이 1년 반짝하고 끝나는 일시적인 것인지, 매년 안정적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배당성향(이익 중 배당 비중)도 함께 보면 좋습니다.

과거 배당 추이

꾸준히 배당이 증가하는 정책을 가진 기업이라면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익 구조와 산업 특성

전통 제조업, 은행 등은 배당 성향이 높은 편입니다. 반면 성장주나 기술주는 배당보다는 재투자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요즘 배당주, 어떻게 봐야 할까?


최근 고금리 시대엔 예금 금리도 높아져서, 3~4% 배당수익률이 예전만큼 매력적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당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여전히 주목할 가치가 있어요.

예시) 통신주, 금융주, 고배당 ETF 등


Smart & Short Tip!

  • 높은 배당수익률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 지속 가능성과 기업의 수익 구조를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장기 투자자라면 배당 재투자 전략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 및 글을 끝마치며


일반적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건 좋은 일입니다. 다만, 해당 배당수익률이 유의미하며,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배당주 투자 시 해당 내용을 감안하셔서 투자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글에서는 ‘유보율’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배당을 얼마나 하고, 이익을 얼마나 기업 안에 남기는지는 기업의 ‘재무 체력’을 확인하는 또 다른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