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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mart & Short 하게 알아보자/주식 용어 시리즈

ROE와 ROA, 기업의 수익성을 꿰뚫는 핵심 지표!

by postsmart 2025. 4. 5.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ROEROA라는 용어를 자주 보게 됩니다.

둘 다 "수익성"과 관련 있다는 건 알겠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신가요?

 

오늘은 두 지표의 개념부터 실전 투자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Smart & Short 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ROE란?

ROE(Return on Equity) = 당기순이익 ÷ 자기 자본 × 100

 

'주주가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나 이익을 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예요.

 

예시)
A기업의 자기 자본이 100억 원, 당기순이익이 10억 원이라면
ROE = 10억 ÷ 100억 × 100 = 10%

 

주주 입장에서 '내가 투자한 돈 대비 수익률'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워요!

 

 

ROA란?

ROA(Return on Assets) = 당기순이익 ÷ 총 자산 × 100

 

기업이 가지고 있는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이익을 냈는가?'를 보는 지표예요.

 

예시)
B기업의 총자산이 200억 원, 당기순이익이 10억 원이라면
ROA = 10억 ÷ 200억 × 100 = 5%

 

ROA는 회사 전체 운영 효율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볼 수 있어요!

 

📌 Smart & Short Tips
ROE는 주주 입장에서, ROA는 회사 전체 입장에서 수익성을 보여주는 지표예요.
보통 ROE는 높을수록 좋지만, 과도한 부채로 높인 ROE는 주의해야 해요!

 

ROE와 ROA의 차이는?


구분 ROE ROA
기준 자기자본 총자산 (자기자본 + 부채)
관점 주주의 수익률 기업 전체의 자산 효율성
해석 포인트 높을수록 자본 활용 잘함 높을수록 자산 운영이 효율적임
리스크 부채가 많으면 과대 평가 가능 부채 영향 상대적으로 적음

 

ROE는 투자자 입장에선 매력적인 지표이지만,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에요.

부채를 끌어다 써도 ROE가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ROE와 ROA를 함께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전에서 이렇게 활용해 보세요!

 

ROE가 높은 기업

자본 대비 수익률이 높아 주주 입장에서 매력적
하지만, ROA와 함께 보면서 부채로 인한 왜곡 여부 확인 필수!

 

ROA도 높은 기업

:자산 자체가 효율적으로 굴러가고 있음
따라서, 운영 능력이 뛰어난 회사일 가능성이 높음!

 

✅ ROE는 높은데 ROA는 낮다?

부채를 많이 써서 수익률을 끌어올린 경우일 수 있음
따라서, 재무건전성, 부채비율도 같이 확인해야 함!

 

 

ROE/ROA는 어느 정도가 '좋은 수치'일까?

 

  • ROE 10% 이상이면 좋은 기업으로 평가되는 경우가 많아요.
  • ROA는 산업마다 기준이 다른데, 5% 이상이면 준수한 편이에요.

단, 업종마다 자산 구조가 다르니 동종 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게 핵심!

 

 

결론 및 글을 끝마치며

 

ROE와 ROA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이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있는가?'를 알려주는 중요한 힌트입니다.

앞으로 투자 시 PER, PBR과 함께 수익성 지표인 ROE, ROA까지 함께 고려한다면, 더 입체적이고 현명한 판단이 가능할 거예요!

 

앞으로는 기업을 볼 때 '얼마나 벌었는가?' 뿐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벌었는가?'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

 

오늘은 ROE/ROA 개념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 주제로는 'ROE vs 부채비율 관계'에 대해 정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